해방촌에서, 연극동아리

학창 시절. 열거되어 있던 수많은 동아리들 중 '연극부' 기억하시나요?
우리도 그처럼 각자 삶의 터전에서 지내다가, 약속한 시간에 만나서 연극하면서 노는 동아리입니다.
이곳에선 매시간이 일기장 같을 것이며, 무대가 되고 관객이 될 건데요.
너무 부담은 갖지 마세요! 정답은 없고, 여러분이 하는 게 좋은 답이 될 테니까요 -!

커리큘럼

◼︎1주 : 나는 누구일까요?
- 내가 나를 생각할 때 떠오르는 것들을 여러가지로 표현해본다. 

◼︎2주 : 나는 누구입니다.
- 새롭게 얻은 영감으로 나를 소개한다.

◼︎3주 : 서로를 바라보기 
- 친구에 대한 느낌, 감정 등을 간단한 단어로 매회 기록하며, 친구에 대한 관심과 애정을 쌓아가도록 한다.
- 나와 닮아있는 노래를 선정하여 가벼운 움직임과 함께 표현한다.

◼︎4주 : 귀를 기울이고
- 청각에 집중하는시간. 
- 각자가 내는 소리를 통해 무궁무진하게 상상한다.

◼︎5주 : 일상인 듯 아닌 듯 
- 일상의 움직임을 확장해본다.
- 그림의 장면이 내 일상이 된다.

◼︎6주 : 너에게 
- 친구에 대한 느낌을 모두 함께 나누고 시를 써서 선물한다.

◼︎7주~8주 : 상황극 
- '일주일 중 가장 기억에 남는 일'로 각자 대본을 써본다.
- 우리들의 이야기로 장면을 만들어 발표한다.

◼︎9주~11주 : 하다보니 특별한 
- '물건'이 담고 있는 스토리를 따라, 이야기를 만든다.
- 이야기가 펼쳐질 수 있는 공간과 효과를 연출해본다,
- 발표하고 느낀점을 나눈다.

◼︎12주 : 하다보니 특별해
- 12주를 정리하는 시간을 갖는다.

세부사항

◼︎  수업시간
추후협의

◼︎  수강대상
20세 이상 성인

◼︎  수강인원
2명 ~ 8명

◼︎  회비
12만원

◼︎  준비물
열린 마음, 기대하는 마음

*후에 '우리들의 이야기로 창작극 만들기' 과정으로 연계하실 수 있습니다.